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밀리 오피스 (문단 편집) === 펀드 매니저 === * [[조지 소로스]]의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2011년 '''고객의 돈을 받아서''' 운영하던 [[헤지펀드]]인 퀀텀 펀드를 닫고 '''자신의 돈만을 운영하는''' 패밀리 오피스를 만들었다. 투자 전략은 기본적인 Long/short 전략부터 Global Macro, 사모 펀드 등 매우 다양하며 투자 지역도 상당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칼 아이칸]]의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GP[* 아이칸 엔터프라이즈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긴 한데 상장되어 있는 회사는 MLP (Master Limited Partnership)인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LP 이고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하는 곳은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GP이다. GP야 당연히 아이칸이 보유하고 있고 LP도 약 89% 정도 보유하고 있다.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면 [[사모 펀드]]나 [[MLP]] 쪽 GP/LP 구조를 참고하면 좋다.]: 다른 펀드 매니저들과의 차이점은 이 사람은 1968년부터 쭉 대부분 자기 돈만을 운영해 왔다는 점. * 스티븐 코헨의 Point72: 스티븐 코헨(Steven A. Cohen)의 헤지펀드 SAC Capital Advisors는 [[내부자거래]] 혐의로 [[미합중국 법무부|법무부]]와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증권거래 위원회]]에 약 18억불(3조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며 외부 고객의 자금 운용을 금지 당했다. 그래서 코헨은 새로이 Point72 Asset Management라는 패밀리 오피스를 설립했다.[* 재미있게도 회사 이름인 Point72는 본사의 주소인 72 Cummings Point Road에서 따온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이름들은 서양에서 드문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 펀드]]중 하나인 칼라일 그룹은 창립자들이 사모 펀드 설립을 위해 자주 만나던 뉴욕의 칼라일 호텔에서 따온 것이다.] 하지만 2018년에 고객 자금 유치 금지가 풀리며 다시 [[헤지펀드]]로 전환하여 운영중이다. * 과거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현재는 아니지만, 과거에는 버핏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1957년부터 고객의 돈으로 운영하던 버핏 파트너십을 1969년에 닫고 본인의 돈만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 그 기간 동안의 연 평균 수익률은 32% 정도로 알려져 있다. 동 기간 [[다우지수]] 평균은 약 10%. 왜 그렇게 평균 수익율이 높은가 하면 그 때는 기본적으로 고금리 시대이기 때문이다. 즉, 안전자산인 국채로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수익율보다 더 버는 선에서 주요 기업 주가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또한 배당금 대비 주가가 지금보다 낮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돈으로 인수한 것이 바로 뉴잉글랜드 지방의 망해가던 직물회사이던 버크셔 해서웨이.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는 신주 매출 등을 통하여 외부 자금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순수한 패밀리 오피스라고 불리기에는 어려우나, 상장 이전에는 본인의 돈만을 운영하는 등 전형적인 패밀리 오피스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https://www.famcap.com/2018/05/this-is-why-warren-buffett-doesnt-have-a-family-office/|This is why Warren Buffett doesn’t have a family office]] * 빌 황의 아케고스 캐피탈(Archegos Capital Management): 미국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이자 타이거 펀드(Tiger Management)의 창업자인 줄리안 로버트슨 밑에서 일하던 [[한국계 미국인]] 빌 황(한국명: 황성국)이 운용하던 패밀리 오피스. 타이거 펀드가 청산된 이후 빌 황은 [[헤지펀드]]인 타이거 아시아 펀드(Tiger Asia Management)를 운용하였으나 내부자 거래로 6,000만 달러의 벌금과 [[홍콩]] 시장 거래가 금지되자 패밀리 오피스로 전환하였다. 2021년 3월, 수십조원의 블록딜 사태로 특정 주식의 주가 급락[* 대표적으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바이어컴CBS]], [[디스커버리]], iQiyi, GSX, VipShop 등의 주식이 하루만에 30% 이상의 주가가 폭락했다.]에 따른 역사상 최대[* 약 20조원 이상으로 추정]의 마진콜(Margin Call)[* 펀드가 주식이나 기타 금융자산을 담보로 하여 돈을 빌렸는데 그 담보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면 돈을 꿔준 은행에서 투자자에게 증거금 납부를 요구하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중국기업 규제, 미증시 퇴출 논란으로 급락한 주식들에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해 큰 포지션을 잡고 있던 아케고스 캐피탈이 증거금을 [[투자은행]]에 납부하지 못해 강매된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매물로 나와 주가 폭락을 야기했다. 이 중, [[노무라 증권|노무라 홀딩스]]와 [[크레디트스위스]]는 [[스왑(금융)|스왑]] 거래로 들고 있던 아케고스의 주식들을 재때 청산하지 못해 수조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